KT(회장 황창규)가 27일 웹과 모바일 연동이 되는 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 '올레 비즈메카 이지(E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 즉시 전자결재, 기업SNS, 회계, 인사 등 기업 필수 업무 기능 18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통합 IT업무환경 도입을 지원한다. 추가로 필요한 기능은 서비스 스토어에서 구매하여 한 화면(one-site)에서 모든 업무 메뉴 이용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메일, 그룹웨어, 회계, 인사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여 아직 IT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업무환경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이후에도 이용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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