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지프체로키, 그란투리스모 승용차와 야마하오토바이, KTM오토바이 등 총 9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된다.
FCA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지프체로키 승용차 244대는 와이퍼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축적돼 와이퍼를 제어하는 전자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리콜 된다.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6일부터 2014년 7월 1일까지 제작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YZF-R1 등 두 종류의 오토바이 153대는 변속기 기어의 가공 불량으로 톱니간 지속적인 충격이 발생해 주행중 파손될 경우 가속이 불가능하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2일부터 2015년 8월 18일까지 제작됐다.
또한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KTM 250 SX-F 오토바이 6대는 앞바퀴 스포크(바퀴의 살)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스포크가 부러질 경우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02-1588-1777), FCA코리아(02-2112-2666), FMK(02-6207-5569),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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