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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지하철 1호선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남성 동묘역에서 하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말했다.
승객들은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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