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위를 뚫고 SK케미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에코랩에 근무하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 140여명이 참여해 추위를 녹이는 열기를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언론을 통해 헌혈 수급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전국적인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7월에도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혈액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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