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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21일 오전 한강에서 결빙이 관측됐다.
서울 날씨는 18일부터 크게 추워졌다. 20일까지 사흘간 영하 10도 미만을 기록했다.
결빙이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 관측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 교각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에서 이뤄진다.
기상청은 한강 결빙 관측을 19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34년으로 12월 4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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