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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영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학생 공모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4:48



한국마사회가 오는 2월 27일까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인 '렛츠런파크영천 대학생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렛츠런영천의 현지화를 통한 지역 친밀도 제고 및 지역상생의 일환이다. 경북권 고유의 마(馬)문화, 역사 등을 소재로 '언플러그드 호스 유토피아(Unplugged Horse Utopia)'를 구현할 수 있는 말테마파크 콘텐츠·스토리텔링 기초자료에 활용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또한 축제, F&B, 운영P/G 등 공모 범위를 폭넓게 제시하여 보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마사회 관련 부서와 업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의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차에 걸친 평가 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대구, 경북, 부산, 울산 지역 내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 휴학중인 자 중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참가방법은 우편 또는 온라인(letsrun_award@kra.co.kr) 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마사회는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모전 응모자를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영천 아이디어 뱅크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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