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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부경, 국내 최초 '말전문 마사지사' 양성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4:48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이 마필관리사를 대상으로 '말전문 마사지 해외연수'를 시행한다.

'말전문 마사지'는 국내에 생소한 분야다. 이름 그대로 경주마를 위해 탄생된 분야다. 고된 훈련을 받는 말도 체력을 회복하고 손상된 조직의 복구를 위한 적합한 처우를 받아야 활력 넘치는 레이스가 가능하다. 미국이나 영국 등 경마선진국에서는 경주마 스포츠 마사지 학교과 경주마와 씨수말, 고가의 승용마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활성화 되어 있다. 렛츠런부경은 마필관리사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해 호주에서 1년 간 말전문 마사지 과정 연수와 자격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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