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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유럽에서 잇달아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티볼리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활용성 및 적재공간, 높은 연료효율성, 강력한 엔진 퍼포먼스, fun-to-drive를 구현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소형SUV임에도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과 넓은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티볼리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터키판인 오토쇼(Auto Show)가 주최하는 '더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 2015(Golden Steering Awards 2015)'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티볼리 롱바디가 올 상반기 출시되는 만큼, 글로벌 판매 확대는 물론 유럽 SUV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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