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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론칭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09:24


배우 정준호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아울그룹(아울컴퍼니·아울유통산업·아울커머스)은 21일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아울시스템'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삶'을 기치로 개발된 아울시스템은 중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대를, 창업과 부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안전창업의 활로를 열어주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판매와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사회지향적 유통공동체(프로슈머)를 형성해 일자리창출과 실업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그룹 관계자는 "'아울시스템'을 통해 기존 업소를 보유한 소상공인에게 숍인숍 개념의 점포 생성으로 매출증대와 지속적인 고객서비스가 가능해 진다"며 "창업과 부업 희망자들에게는 30여만개 생필품이 입점한 웹·모바일쇼핑 '종합몰'과 본사 MD의 특화상품을 선보이는 '기획몰', 쇼핑몰 운영자들이 각자 경쟁력 높은 상품을 자유롭게 등록하는 '공동체몰' 등을 통해 소자본·무점포 안전창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시스템은 O2O 홍보시스템 단말기(패드)와 사물인터넷 단말기(비콘), 웹·모바일 쇼핑몰과 관리자프로그램이 탑재된 멀티백화점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방식은 중소상공인과 창업희망자들이 아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종합쇼핑몰을 구축하고 아울그룹 계열 3사가 시스템유지보수·통합고객센터·판매채널데이터분석·광고홍보·온라인종합물류·오프라인 기획상품 공급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대행한다.

정준호 대표는 "'아울시스템'은 고달픈 삶을 꾸려가는 서민과 청년들에게 온라인 보부상으로서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개발한 사회지향적 솔루션"이라며 "700만 중소상공인들과 청년, 직장인, 은퇴자, 주부 등이 생산자가 되고 동시에 소비자가 되는 유통공동체를 형성해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창업플랫폼 전문 IT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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