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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꾸준하게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하고 있다.
'브라보!리스타트' 4기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사상 최대인 6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4기 참가 팀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온도관리 물류 솔루션, 스마트 블라인드 등 그간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을 갖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선정된 12개 팀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을 점검 받고,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1:1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은 또 생활가치 · 미디어 · 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 참가 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들의 성공을 위해 지난 3기 동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스타스 운영을 통해 쌓아온 창업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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