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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로 일했던 외국인 7명 수니파 무장단체(IS)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정원은 또 같은 기간 IS를 포함한 국제 테러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51명을 추방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11월 국정원은 2010년 이후 국제 테러 조직 관련자 48명을 추방했다는 누적 통계를 발표 한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 사이 외국인 3명이 테러 단체 관련 혐의를 받아 추가로 강제 출국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의원은 "무슬림 나라 57개국 출신 15만5천 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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