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파트너스 컨소시엄)는 19일 임상준비와 신약개발과 관련한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돼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과제를 수행 중이다.
파트너스 주관연구책임자인 박영석 교수(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는 "최근 의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최종 소비자인 병원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에코시스템에서 다양한 바이오제약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업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체계적인 중개임상연구 지원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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