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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무료 '자위 부스' 첫 등장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15:49


도심 한복판에 남성들을 위한 '자위 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돼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한 성인기구 제조업체가 미국 뉴욕 맨하탄에 남성들의 자위 공간, 이른바 '가이파이(Guyfi booth)'를 설치했다.

일반 공중전화 부스와 비슷하게 생긴 이곳 내부에는 안락한 의자, 노트북이 있고 외부에서 아무도 볼수 없도록 커튼을 달았다.

성인기구 업체 관계자는 "일에 지친 남성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할 만한 장소는 없다"면서 "특히 맨하탄 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여러 도시에 가이파이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이파이 부스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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