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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할부 거래 활발…중고차할부 사기도 급증 “중고차 업체별 할부조건 꼼꼼히 따져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14:08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고차 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고차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할부 거래도 증가했다. 덩달아 관련 피해사례도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서 중고차차를 중고차할부로 구입한 적 있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고차할부로 산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69.1%가 정확한 정보 없이 딜러들에게 의존해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서민을 대상으로 최대 50억원에 이르는 중고자동차 할부금융 사기를 적발하고 조사에 착수한 적도 있다. 중고차 할부금융회사와 제휴한 대출중개업체가 고객에게 줘야 하는 대출금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것. 차량은 물론, 차량 명의도 이전하지 못한 채 할부금만 내야 하는 피해자가 당시 30~50명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중고차할부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 차량대금이나 이전비, 보험료, 수리비 등 각종 중고차에 관한 모든 비용을 전액할부로 지불할 수 있는 제도로 학생이나 주부, 저신용자, 사회초년생 등 목돈을 한 번에 지출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중고차매매업체는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차할부 진행이 어려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높은 금리의 할부를 적용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매입한 품질이 좋지 않은 중고차를 판매하는 수법이 일반적이다. 중고차할부 최저 금리는 약 5.5%이지만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일반 소비자들이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권우혁 대표는 "중고차매매업체마다 중고차할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며 "중고차할부 업체를 결정할 때는 중고차할부시세, 차량 성능, 연식, 연비 등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의 경우 불합리한 수수료 없이 투명하게 할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 만 20세 이상 누구나 중고차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고, 신용도가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한 덕분에 안전하게 중고차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100% 실매물 제공이 원칙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차량 사전점검 후 최적의 상태로 매물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드카'는 이외에도 사고 이력과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의 서류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차량 상태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카 히스토리'도 제공해 소비자의 판단을 돕고 있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중고차할부업체 등 관련 자세한 상담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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