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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이에 따르면 유명 오벨리스크가 있는 공원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경찰과 의료진이 현장에 급파된 상태다. 터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접근을 막고 있다.
술탄마흐멧 지구는 터키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톱카프 궁전과 블루 모스크가 있는 관광지다. 하지만 지난해 2차례의 폭탄 테러에 휘말리는 등 관광객이 많은 만큼 테러범들의 표적이 되기도 쉬운 곳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수도 앙카라 폭탄 테러 이후 터키를 '여행 유의지역'으로 지정하고, 남색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터키에서도 시리아-이라크 접경지가 있는 동남부 지역은 여행 자제 혹은 철수 권고 경보가 내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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