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에서 3살된 아이가 오발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검찰은 총이 있는 곳에 아이를 혼자 놀게 한 아버지를 기소할지를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에서 3세 이하 아이가 오발 사고를 일으켜 자신을 포함해 사람을 해친 사례는 확인된 것만 43건에 달했다. 결국 일주일에 한 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
또한 아이가 자기 몸을 쏘아 숨진 것은 13건, 자신이 다친 사례는 18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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