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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만 "경제적 독립…66%는 만성질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11:08


경제적 독립

65세 이상 노인 중 경제적으로 독립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덕대 연구팀 등이 국민연금연구원의 2013년 5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설문조사결과를 활용해 65살 이상 노인 4천여 명의 경제와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에 그쳤다.

65.7%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또 장애 여부에 대해서는 10.5%가 있다고 말했고, 89.5%는 없다고 했다. 만성질환이 있는지 묻자 66.2%가 있다고 답했고 없다는 답변은 33.8%에 머물렀다.

연구팀 분석 결과 개인소득과 자산, 공적연금 수급액이 많을수록 우울감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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