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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들의 레이스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외 기술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외산 전자태그보다 국산이 훨씬 가볍고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에 훨씬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측정의 신뢰성 및 태그의 내구성도 향상되어 있다. 위치추적 응답성 역시 훨씬 빠르다. 공개영상을 육안으로 관찰할 경우 0.5초 이상 지연되지만 국산개발 프로그램은 촬영영상과 비교하거나 DB데이터와 비교해도 0.2초 이내로 지연 시간을 단축시켰다. 초광대역무선통신(UWB) 기반 기술로 구축해 원천기술부터 차별화시켰다.
'경주마위치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은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성과공유형 사업 모델로 산-학-공공부문이 협업해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위탁 및 수탁사간 공동 개발 작업을 수행한 후 국산화개발 목표에 달성하게 되면 완성품을 구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허 등 지적재산권도 공동으로 소유하게 되며 매출의 3% 수준의 기술료가 확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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