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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이 '제4회 레고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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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레고 빌드 어드벤처' 출시를 기념해 21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제4회 레고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레고 빌드 어드벤처'는 레고와 책을 결합한 형태의 완구로 강인한 닌자 컨셉의 '레고 닌자고 빌드 어드벤처'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레고 프렌즈 빌드 어드벤처'로 구성됐다. 책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며 함께 들어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하나의 완성작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레고를 이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고자 이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 2012년 1회 개최 이후 해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참가 문의가 쇄도, 미래엔의 대표적인 어린이 행사로 자리잡았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레고 닌자고 퀴즈', '나만의 닌자 그리기', '레고 닌자고 빌드 어드벤처'에 포함된 레고 블록을 활용해 '그린 닌자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6~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3일까지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iseum)'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15일 발표된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레고 닌자고 빌드 어드벤처' 1권을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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