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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일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올 한해는 철저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한편 고객의 관점과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고객 우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안전을 위해 방심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처음 대한다는 자세로 원칙과 규정에 의해 신중하게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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