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교생 지붕서 성관계 영상 공개 '발칵'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2-31 16:34


건물 지붕에서 성관계를 갖는 고교생들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의 한 건물 지붕에서 인근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녀 학생이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들은 성관계를 가진 뒤 여학생이 남학생을 밀쳐내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해당 영상은 인근 건물에 있던 누군가가 이들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상이 녹화되는 중간중간 촬영하던 남녀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험한 짓하지 말고 차라리 숙박업소로 가라", "연출된 영상 아닌가?", "저러다 떨어지면 무슨 창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실 이 영상은 지난 2013년 이미 온라인에 게시된 바 있다. 그러다 최근 다시 공개돼 수백만 명의 네티즌들이 시청하면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경제산업팀>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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