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2016년 1월 4일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페트(PET) 소주, 포켓 소주, 담금 소주 등의 출고가도 5%~6% 가량 인상된다.
다만 '순하리 처음처럼'은 출고가 변동 없이 현재 가격으로 유지된다.
롯데주류는 지난 3년 동안 누적된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되, 내부적인 원가절감 등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주요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더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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