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노소영과 결별' 최태원 회장, 40대 이혼녀 '클로이'-6세 딸 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16:19 | 최종수정 2015-12-29 16:19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혼외 자식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 어머니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의 혼외 딸을 낳은 여인 A씨는 클로이(Chloe)라는 이름의 미국 시민권을 가진 40대 이혼녀다.

이날 최태원 회장이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이미 10여년째 불화를 겪어왔으며, 최태원 회장은 '마음의 위로가 되는'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는 2010년 출생이다.

따라서 두 사람의 교제는 적어도 2000년대 후반에 시작됐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1975년생 A씨의 이혼시기는 지난 2008년 11월 이혼이다.

SK 측은 연합뉴스 측에 "그 여인이 미국시민권자이고 이혼을 경험한 분은 사실"이라면서도 "최태원 회장이 고급 빌라를 사줬다거나, 홍콩에서 돌잔치를 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최태원 노소영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