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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뷰티, 전세계 30개국 참여 ‘글로벌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2-21 11:30


조성아 뷰티가 전세계 30개국 참여 '글로벌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의 조성아 대표는 비욘드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 (BEYOND BEAUTY BRAND AWARDS in XIAMEN)의 '베스트 글로벌 그로쓰 뷰티 브랜드(Best Global Growth Beauty Brand)'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비욘드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은 전 세계 30여 개국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 글로벌 뷰티 어워드 행사로, bnt월드와 미스 퍼스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중앙위원회의 주관 하에 지난 12월 15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서 조성아 대표가 수상한 '베스트 글로벌 그로쓰 뷰티 브랜드'상은 K-코스메틱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 브랜드 중 주목할만한 국제적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조성아 대표는 2012년 '조성아22' 브랜드를 론칭, 2013년 출시 3개월만에 18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현재 누적매출 550억을 기록중인 '바운스 업 팩트'과 '조성아22'의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최고매출을 기록하고있는 '씨앤티 블렌드' 라인으로 국내 홈쇼핑 유통 뷰티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K-뷰티 리더 조성아뷰티'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선언, 지난 4월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Sephora) 북미 전역 380여개 매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아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샤샤(SaSa) 홍콩 100개 매장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200여개 매장에도 입점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여세를 몰아 최근 조성아 뷰티의 월드와이드 뷰티 그룹 실현을 향한 토대로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 참여 ㈜CSA코스믹의 대표로 취임, 또한번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조성아 대표는 이 시대 여성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반영한 도발적인 뷰티 콘셉트의 메가 브랜드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를 상장사를 통해 곧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성아 대표는 "조성아22와 16브랜드는 뛰어난 제품력과 K-뷰티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크게 성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세계화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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