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는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복지센터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장애우, 노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동서식품 송황모 마케팅매니저는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단순히 회사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베이킹 클래스', '사랑 나눔 여행' 등 고객과 동서식품이 같이 나누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혜처인 '영락보린원'은 1939년 설립되어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72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상주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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