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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종국 "유재석, 과거 터보 팬미팅 MC였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00:00



유재석 터보

유재석 터보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유재석이 새 앨범 피처링으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그룹 터보의 정규 6집 앨범 '다시(AGAIN)' 발매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첫 번째 타이틀곡' 다시'에 유재석이 피처링으로 나선 것과 관련해 "유재석이 전부터 내가 앨범 내면 꼭 도와주겠다고 말했다"며 "앨범을 낸다고 얘기했더니 유재석이 너무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키는 "사실 유재석과 터보는 인연이 있다. 유재석이 지금처럼 잘 되기 전에 터보 팬미팅 MC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10년 뒤에 팬들이 얘기해서 알았다. 기억도 안 나는 상황이다. 유재석도 그럴 때가 있었다"며 "유재석과 터보는 인연이 계속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만에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0시 정규 6집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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