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美 켈리블루북이 미국 내 판매되는 2016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 최고 잔존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렉서스가 럭셔리 브랜드 부문 5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밖에 렉서스는 엔트리 럭셔리 카(Entry-Level Luxury Car)에서 RC, 럭셔리 카(Luxury Car) 에서 GS, 하이브리드SUV / 크로스오버(Hybrid SUV / Crossover)에서RX450h, 중형과 대형 럭셔리 SUV / 크로스오버(Luxury Mid-Size SUV/Crossover, Luxury Full-Size SUV/Crossover) 에서 GX460과 LX 570 등 총6개 세그먼트에서,
토요타 브랜드는 대형세단(Full-Size)에서 아발론, 미니밴(Minivan/Van)에서 시에나, 중형 SUV / 크로스오버(Mid-Size SUV/Crossover)에서 4Runner, 중형과 대형 픽업트럭(Mid-Size Pickup Truck, Full-Size Pickup Truck)에서 타코마와 툰드라 등 총 5개 세그먼트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켈리블루북은 지난 1926년에 설립된 미국 최대의 잔존가치 평가 및 정보제공 업체로 현재 차량정보 및 판매데이터, 각 차량에 대한 시장상황, 세그먼트 내 경쟁, 경제전망과 전문가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잔존가치를 결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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