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인기투표 서울 1위 조교사인 이신영이 13일 '응원 번개 이벤트'를 펼친다.
이신영은 13일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 제9경주로 펼쳐질 그랑프리에서 팬들과 함께 '신데렐라맨'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최근 개설된 '신데렐라맨'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inderellaman2015)에 응원 댓글 및 본인확인을 위한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선착순 120명에겐 '신데렐라맨'의 영문명이 새겨진 고급 머플러가 제공된다.
이신영은 평소 경마관람 문화 선도에 앞장서왔다. 대상경주 출전 시 소속 관리사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 확산에 노력했다. 관리사들은 화사한 색감의 셔츠와 나비넥타이, 세미정장 등의 스타일로 한껏 멋을 부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공동 응원전 역시 이런 행보의 연장선이다. 이신영은 "해외에선 큰 대회마다 경마장 주변 지역이 들썩거릴 정도"라며 "작게나마 시작해보자는 차원에서 대상경주때만이라도 의상에 신경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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