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90대 할머니, 40대 유부남과 관계 가진뒤 사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16:28


90대 할머니가 같은 마을에 사는 40대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포르투갈 북서부 아베이루에 사는 91세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당시 사망한 여성이 알몸인 상태였으며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현장에서 남성의 정액을 발견, 유전자 감식 결과 범인은 이웃집에 사는 49세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부검 결과 숨진 여성이 해당 남성과 성관계를 갖고 난뒤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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