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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이유 "성격 차이"…'최고의 연인' 촬영 차질없이 진행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23:17



정찬 이혼

정찬 이혼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협의 이혼했다.

25일 한 매체는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정찬의 이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였던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씨와 결혼했으며 사이에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뒀다. 김씨는 2012년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이혼했다.

한편 현재 정찬은 다음 달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촬영 중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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