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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남성비뇨기과 대표원장 강석찬 원장<사진>이 방광내시경을 이용한 전립선결찰사 이식술(유로리프트)로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2011년부터 시행돼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고, 2015년 5월 드디어 국내에서도 '2015년 신의료기술'로 등재돼 시술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전립선절제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키는 것이 아닌 간단한 국소 마취로 시술이 진행되며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요실금, 요도협착 등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방광 내시경을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이식형 결찰사를 이용해 벌려주고 고정해 줘 전립선 조직에 의해 막혔던 요도의 공간이 넓게 확보되어 소변 흐름이 개선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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