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김영주 교수 "인성교육은 사회의 원동력"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10:24


상식이 통하는 사회의 밑거름은 사람이며 사람의 좋은 인성은 행복한 세상의 기본이 된다.

인성은 한 사람의 실력이고 자산이고 행복이다. 인성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품이며 바른 성품은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고 사회의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김영주 교수(우송정보대학)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진흥법이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서 이미 시행이 되고 있다. 인성교육을 법으로 정할 만큼 이 사회가 어려워진 원인을 찾아야 한다.

김 교수는 소녀가장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배움의 열정을 꺾지 않고 늦깎이로 공부를 하여 석, 박사학위 취득 후 2009년부터 강의를 시작하여 지금은 우송정보대학 인성개발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통해 생생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에게서 자기개발의 목적이나 열정을 찾기 어렵습니다."

"학생들 안에는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인성과 자기개발, 리더십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현대 사회는 가정, 학교, 사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충동적으로 만드는 원인에는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상호 단절이 톡톡히 한 몫을 했다.

또한 결핍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 매사에 감사함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대안으로는 사회와 가정에서 모범을 보이며 자녀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성패는 어떻게 바꾸느냐에 달려 있고 그 중심에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학교교육이 중요하다. 배려와 협력을 통하여 소통하는 경험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가치변화와 내면화가 될 때 올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안된다는 것보다 되는 이유를 찾아 실행에 옮겼더니 오늘의 제가 있었던 것처럼 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력지향보다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평상심을 유지하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된다.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성을 토대로 한 관계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계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그 것은 곧바로 실력이고 자산이며 사회의 원동력인 것이다.

김 교수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름이 필요한 소득적 자활지원 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정형화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질서가 있는 자율적 심성이 성장토록 하는 교육을 펼칠 꿈을 꾸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이 희망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도전해 왔던 것처럼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희망인 것이다.

김교수는 삶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교육자로서 2015년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으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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