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사회의 밑거름은 사람이며 사람의 좋은 인성은 행복한 세상의 기본이 된다.
인성진흥법이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서 이미 시행이 되고 있다. 인성교육을 법으로 정할 만큼 이 사회가 어려워진 원인을 찾아야 한다.
김 교수는 소녀가장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배움의 열정을 꺾지 않고 늦깎이로 공부를 하여 석, 박사학위 취득 후 2009년부터 강의를 시작하여 지금은 우송정보대학 인성개발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에게서 자기개발의 목적이나 열정을 찾기 어렵습니다."
"학생들 안에는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인성과 자기개발, 리더십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현대 사회는 가정, 학교, 사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충동적으로 만드는 원인에는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상호 단절이 톡톡히 한 몫을 했다.
또한 결핍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 매사에 감사함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대안으로는 사회와 가정에서 모범을 보이며 자녀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성패는 어떻게 바꾸느냐에 달려 있고 그 중심에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학교교육이 중요하다. 배려와 협력을 통하여 소통하는 경험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가치변화와 내면화가 될 때 올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안된다는 것보다 되는 이유를 찾아 실행에 옮겼더니 오늘의 제가 있었던 것처럼 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력지향보다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평상심을 유지하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된다.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성을 토대로 한 관계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계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그 것은 곧바로 실력이고 자산이며 사회의 원동력인 것이다.
김 교수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름이 필요한 소득적 자활지원 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정형화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질서가 있는 자율적 심성이 성장토록 하는 교육을 펼칠 꿈을 꾸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이 희망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도전해 왔던 것처럼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희망인 것이다.
김교수는 삶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교육자로서 2015년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으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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