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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강예빈
사건 의뢰를 위해 신민아(주은)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한 강예빈은 몸에 딱 달라붙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주은의 기선을 제압했다.
간통죄와 관련해 주은과 상담 시간을 가진 강예빈은 "제 남자의 구 본처가 저를 고소해서 무고죄로 명예훼손 사생활 유포 가능한 건 다 갖다 붙여서 고소해 달라", "간통법 폐지되는 거 맞느냐. 내가 찔리는 게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를 하며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소지섭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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