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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락까 공습
국방부는 성명에서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다.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다.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이번 공습은 지난 13일 밤과 14일 새벽 파리 6곳에서 발생한 IS의 동시다발 총기 폭탄 테러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으로 풀이된다.
테러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한 후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 유럽 국가 가운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모두 공습하는 것은 프랑스가 유일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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