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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미국의 록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열린 바타클랑 극장에선 4명의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 투척한 뒤 생존 인질을 살해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13명의 부상자 중 4명이 위독한 상태다.
10구와 11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도 많은 사상자가 났다.
11구의 레스토랑 비샤에서는 14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으며(10명 위독), 인근 레퓌블리크 거리에선 4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비샤 인근의 보마르셰에선 7명이 다친 가운데 4명이 위독한 상태다.
2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파리 외곽 축구장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인근에선 총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고 39명이 위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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