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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테러
이날 바타클랑 극장은 미국의 록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열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공연시작과 함께 복면도 쓰지 않은 2명의 괴한이 AK47 소총을 들고 홀 왼쪽에서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3개의 수류탄을 객석에 던졌다.
2명의 용의자는 진압과정에서 사살됐지만 AFP통신은 1층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무고한 관객들이 참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바타클랑을 중심으로 북쪽 10구에 위치한 카리용 카페와 남쪽 11구의 벨 에포크 카페에서는 식당 밖에 위치한 테러범들이 총기를 난사해 11명이 숨졌으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근처 술집에서 2건 이상의 자살폭탄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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