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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6s플러스 출시, 출고가·공시지원금은?…팀 쿡 “지구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09:25 | 최종수정 2015-10-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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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6s플러스


아이폰6s·6s플러스

애플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23일 국내에 출시됐다.

아이폰6s,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디자인은 물론 화면 크기, 해상도, 밀도 등 사양 대부분이 같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무게는 143g, 192g으로 전작보다 각각 14g, 20g 늘었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로즈 골드가 추가돼 총 4종이다.

외관은 거의 비슷하지만 애플 첨단 기능이 많이 도입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3D 터치' 기능.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카메라 성능도 부쩍 향상됐다. 4K급 동영상 촬영 기능 탑재는 물론 앞뒤면 카메라 화소를 오랜만에 키웠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렌즈가 장착됐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담았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저절로 커지면서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기기 두뇌 역할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는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

국내 이동통신 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했다.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9천원, 64GB 모델은 99만9천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에 시장에 나왔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9천900원, 64GB 모델이 113만800원, 128GB 모델이 126만1천700원이다.

공시 지원금은 10만원대 최고가 요금 기준으로 아이폰6s 경우 LG유플러스 13만7천원(16GB 64GB 128GB 동일), KT가 13만5천원, SK텔레콤은 12만2천원을 각각 책정했다.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15%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LG유플러스에서는 아이폰6s 16GB를 71만1천500원부터, KT에서는 71만3천800원, SK텔레콤에서는 72만8천7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6s플러스는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이 12만2천원으로 가장 많고, KT와 LG유플러스는 11만8천원으로 동일하다. 아이폰6s플러스 16GB는 15% 추가 지원금을 보태 SK텔레콤에서는 85만9천600원, KT와 LG유플러스에서는 각각 86만4천200원에 살 수 있다.

한편, 지난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아이폰6s 시리즈를 공개하며 "디자인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 6s 시리즈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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