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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 임산부용 유산균 '프로바이오맘'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5:28


베베쿡이 임산부에 맞게 설계된 유산균 '프로바이오맘'을 출시했다.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대표 윤은섭)은 임산부에 맞게 영양 설계한 유산균 '프로바이오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임신 기간 동안 임산부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배변 장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한국인 장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5종을 사용해 장 정착력과 생존력이 우수하다. 2g짜리 한 포에 유통기한 내 생존이 보장되는 유산균 60억마리가 함유됐다.

바깥 활동이 제한적인 임산부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비타민D도 함께 넣었다. 비타민D는 태아의 성장발달과 모체의 조직 증대를 돕는 칼슘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프로바이오맘에는 19세~49세 임신기 여성의 1일 영양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10㎍이 들어 있어 비타민D 영양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임산부와 뱃속 태아가 함께 먹는 제품인 만큼 합성착향료, 착색료, 설탕을 넣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임신기에 하루 1포씩 공복이나 식후 30분에 섭취하면 된다. 37도가 넘는 온도에서는 유산균이 사멸하기 때문에 가루 형태로 직접 섭취하거나 찬물, 우유, 주스 등에 타서 먹으면 된다. '프로바이오맘'은 2g씩 30포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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