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11월 26일 일산 킨텍스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4:59


맘앤베이비엑스포가 11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015년 한해를 결산하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지막 베이비페어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유아림은 서울경기권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20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지난 1월 킨텍스에서 2015년 첫 베이비페어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는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메르스 사태로 한차례 취소된 후 열리는 박람회이자 올해 킨텍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베이비페어다. 한자리에서 다양한 유아용품을 비교해보고 싶었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다.

'맥시코시', '리안', '퀴니', '뉴나', '페라리', '조이', '다이치', '순성' 등 엄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모차 및 카시트 브랜드가 총출동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제는 필수품이 돼버린 놀이방 매트 '알집매트', 유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튼튼영어'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www.momnbabyexpo.co.kr)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기존 사전등록자도 신규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회원 가입 시 유모차 대여 등 현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하다. 비회원은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맘앤베이비엑스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서울·경기·인천 각 거점과 대화역에서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전시장 내에 수유실, 카페테리아, 유모차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준비하여 참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http://www.momnbabyexpo.co.kr) 혹은 (주)유아림(02-2236-277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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