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고차 매매업자가 고객을 속이고, 심지어는 감금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또한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고객을 협박하거나, 소위 말하는 '뺑뺑이'를 돌려서 허위매물로 유도하는 등 중고차 업계의 어두운 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홈페이지 메인 상단을 고객후기로 변경하였고, 고객들과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채워 기존 상담 고객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과를 보였다고 한다. 카통령은 방송 출연 등으로도 중앙매매단지 자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수원중고차 카통령 대표는 "고객이 상담을 받고 가기 전에 꼭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물어본다"며 "사진도 찍고 앞으로 구매 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연락처나 SNS 등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카통령 관계자는 이어 "그렇게 하다 보니 신뢰도가 상승해 믿을만한 중고차라는 입소문이 났다"면서 "실제 전화 상담 시 '후기보고 연락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중고차 매매업체 카통령(www.카통령.com)은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수원, 오산, 영통, 의왕, 용인, 성남, 분당, 안양, 안산, 아산, 수지, 동탄, 의정부, 평택, 화성, 천안 등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