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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절약'의 생활화…셀프주유 이어 셀프타바코까지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14:49


요즘 침체되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들이 속속 들려오고 있지만, 실제로 느껴지는 경제는 아직 기지개를 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국내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는 '절약'이라는 단어가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직장인 김모(31)씨는 "보통 휘발유를 5만원 정도 주유할 때(1리터 1,500원) 34리터 정도가 들어가는데 매일 출퇴근 하다 보면 일주일도 못 버틴다. 1리터에 50원만 저렴해도 5만원 주유할 때 1,700원 정도를 절약 할 수 있다 보니 1리터에 50원이라도 저렴한 셀프주유소가 있으면 길을 돌아가더라도 찾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5년 전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셀프주유소가 현재는 높은 가성비로 인해 국내 주유업계의 판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패턴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셀프' 열풍으로 지목 받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담배 한 갑에 평균 2,300원 절약으로, 한국 애연가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자이언트바바'의 스마트 타바코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담뱃값 인상 이후 자이언트바바의 스마트 타바코는 단연 '셀프' '절약'이라는 수식어의 중심에 서 있다. 기존에 말아 피는 담배(롤링타바코)는 불편함과 번거로움, 한국에 맞지 않는 독한 연초라는 이유로 한국의 애연가들에게 외면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이언트바바의 스마트 타바코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며 한국의 애연가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자이언트바바의 자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MM방식의 자동화 기기는 1분 안에 담배 한 갑과 같은 20개비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미국 버지니아사의 최고급 프리미엄 연초와 ROLLO사와의 기술 제휴로 만들어진 필터는 고급 타바코를 만들어준다.

스마트 타바코의 담배 한 갑 가격이 최소 1,900원(슬림형)이니 가격 경쟁력도 있다. 자이언트 바바의 스마트 타바코는 그 제작과정에 따라 슬림형, 보급형, 프리미엄급 등이 있다. 문의 http://giantba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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