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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비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채기와 기침, 콧물, 두통, 후각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염은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코가 자극을 받아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지만 생갭다 치료가 잘 안되고 잦은 재발로 인해 더욱더 괴로운 것이 사실이다.
코는 한의학에서 대장의 경락과 위장의 경락이 지나가는 곳이다. 따라서 위장과 대장의 기능이 나쁘면 위장과 대장 경락기능이 나빠지고, 코도 당연히 나빠지게 된다. 구조적으로도 위장이 나빠지면서 발생된 부패가스는 식도를 타고 올라와 코 점막에 영향을 주고, 장내 독성물질의 증가는 인체 면역력저하와 염증악화를 유발하게 된다. 또한, 위장과 대장의 기능저하는 복부 순환장애를 일으켜 인체 전반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게 된다.
비염이라는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염증에 대한 치료, 면역에 대한 치료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는 인체라는 전체를 두고 진행되어야 하기에 비염과 관련이 있는 장부와 경락 그리고 인체구조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깊이 살펴보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경락적으로 연결된 위와 장의 상태개선은 매우 중요하다.
또 비염이 악화될 때 소화도 같이 안 되거나 대변상태가 불량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로부터 오장육부의 건강을 강조한 것처럼 몸의 질환들은 장부와 관련이 많다. 비염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비염 치료에는 장내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화기의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치료에서 위장과 대장 치료가 같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당연히 장에 부담이 되는 음식물의 자제하는 것도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 이후 장 기능이 회복되면 면역력도 같이 상승하게 되고 전반적인 컨디션과 체력에 탄력이 생기면서 몸은 안정된다.
그러면 비염의 재발도 줄어들고, 설령 재발했다 하더라도 치료가 훨씬 쉬워지는 상태가 된다. 요컨대 비염은 코만 치료하는 질병이 아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자리한 '봄길한의원'은 비염과 치질, 갱년기 치료 등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는 전문 의료 기관이다. 국소적이고 단편적인 치료를 벗어나 깊이 있고 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는 곳이다. 비염의 염증은 코 자체만의 문제로는 발생하지 않으며 위장과 대장 및 면역계, 자율신경계 등 다양한 원인들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에 연계치료가 필수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적 안정과 체온 조절력의 회복까지 필요한 질환으로 통찰력을 가진 전문가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홈페이지(http://bomgil.modoo.at/)에 가면 진료 과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의료진의 이력과 내부 시설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문의 031-72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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