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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최대의 할인행사인 이른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본격 시작된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 5400개 점포 등 모두 2만 600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이 기간에 할인 가격이 50~70%까지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편의점 씨유(CU)와 GS25는 매달 진행하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에서 품목 수만 늘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 백화점 본점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명품 브랜드는 없다"고 했으며 신세계 백화점 측도 "1층 본점을 비롯한 전 매장에서 명품 브랜드는 할인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소비자단체는 정부나 업체가 내세우는 할인율을 꼼꼼히 따져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 기간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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