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평화통일의 미명하에 외세를 등에 업고 흡수통일을 실현해보려는 야망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할수 없는 도발이다.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 개선 분위기를 망쳐놓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라며 "모처럼 추진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도 살얼음장 같은 위태로운 상태"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비판, 핵무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개혁과 개방을 통해 경제발전 길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