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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 유연석 "김지원과 연인 관계 아냐. 친구 사이일 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23:15 | 최종수정 2015-09-24 00:00


열애설 부인 유연석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 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날 여성지 '우먼센스' 10월호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며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납치당하는 여고생 역으로 만나 연기호흡을 맞췄다. 현재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개봉한 데 이어 영화 '해어화'를 촬영 중이다. 11월에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무대로 오른다. 김지원은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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