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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첫차(http://goo.gl/m9qn9q)'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첫차1Q(원큐)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차1Q오토론'은 첫차가 처음으로 시도한 금융상품 서비스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는데 집중했다.
'첫차1Q오토론'은 '제약 없는 소득, 착한 금리, 간편한 이용'이라는 뚜렷한 세 가지의 특징이 있다.
사회초년생, 중소기업 직장인 혹은 연금소득자라도 약간의 고정소득만 있다면 금액의 제한 없이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출 과정의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금리를 낮추어, 신용등급과 은행거래 기여도에 따라 연 최저 3.69% 수준의 착한 금리(2015.09.18 기준)를 적용 받을 수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연내 서비스 운영 예정)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한도 조회, 대출 신청 및 상담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픽은 '첫차1Q오토론' 이용 시 '첫차' 앱에서 '첫차블루바우처'를 다운받아, 기존 금리에서 0.2%를 추가 인하할 수 있는 혜택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미스터픽의 송우디 대표는 "첫차가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여 만드는 것인 만큼,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의기투합해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혜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픽은 중고차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O2O기업으로 혁신적인 딜러관리시스템과 스마트세이프정보를 통한 허위매물 차단기술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최근 다음카카오, KT 등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 8일 미스터픽은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기업인 하나은행과 업무상 제휴를 체결하고, 자동차와 관련한 금융상품은 물론,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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