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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주관 라이더 안전교육 수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08:52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는 지난 22일, 서울 지역 대표 라이더 60여명이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라이더 안전 교육인 '이륜배달원 교통안전교실'에 참가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라이더들은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로부터 이륜차 교통 안전, 도로교통법, 이륜차 바르게 타기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향으로 구성된 안전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도로 주행 시 지나치기 쉬운 교통법 사례들에 대해 교육 받으며, 안전 주행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지도를 받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그간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라이더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내 안전 중시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을 출범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함께 안전 교육을 전개했고, 이번에는 그 교육을 더욱 확장해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주관의 라이더 안전 교육을 수료했다. 맥도날드는 라이더들이 수료한 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추후 전국 매장에서 전파 교육을 실시해 라이더들의 안전 주행과 사고 예방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맥도날드 신월DT점 이태선 라이더는 "매장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안전 교육과 더불어, 실습 등이 포함된 유익한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맥도날드가 라이더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만큼, 오늘 배운 교육의 내용들을 더 많은 라이더들에게 전달하고 모범적인 라이더 안전 운행 이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시작한 이래 배달 직원인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달 구역을 설정하고, 악천후 시에는 배달 지역을 축소하거나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며, 80cc 이하의 안전한 바이크와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장비를 지급하는 등 라이더들의 안전에 같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안전 중시 문화에 힘입어 맥도날드 라이더는 여성과 시니어에게도 인기 있는 직무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 맥도날드에는 100명이 넘는 여성과 시니어 라이더가 활발히 근무하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에는 라이더로 출발해 점장에 오른 사례가 다수 있을 만큼 라이더에게도 차별 없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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