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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세무사 "상속세 신고 준비는 철저하게 해야"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20:48


세무행정이 전산화되면서 각종 세금 납부나 신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절차나 방법에 있어서 정확을 요하는 세금문제는 특히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조세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상담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한 바 있는 '이건영세무회계사무소'의 이건영 세무사는 "세금의 문제는 특히나 꼼꼼하게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최근 상속세와 관련한 문의들이 많은데, 상속세 신고 준비 시 금융거래와 부동산 조회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고 전했다.

상속세의 경우 상속인의 금융 재산을 파악하고, 부동산, 비상장 주식 평가 등의 준비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야 번거롭지 않게 상속세 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전소득 구분이나 자동차, 골프회원권, 콘도이용권, 보험관련 서류 등 기타 상속재산에 대한 처리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이에 이건영 세무사는 "준비가 안돼있는 경우 피상속인의 재산 파악이나 신고 등의 절차에서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하다"며 "상담 등을 통해 상속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놓으면 빠뜨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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