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최근 술자리에서 참이슬로 선보인 마술 영상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공개된 '이슬 마시는데 이슬 나옴' 영상에서는 이은결이 참이슬 병에 맺힌 물방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한 후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크게 확대 시킨 후 손에 소주를 묻히고 화면을 문지르자 대형이슬이화면 밖으로 나오는 마술을 선보였다. 이어 이은결은 이슬을 소주잔에 담아 주변 동료에서 마셔볼 것을 권유하는데 이를 마셔본 동료는 물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은결은 '이슬이니까 물맛이 난다'며 자신이 선보인 마술을 설명했다. 이어 '술자리 식은 술 살려내기 참 쉽죠?' 편에서는 손바닥 위에 소주를 붓고 이은결 특유의 마술 퍼포먼스로 손에서 뜨거운 연기 가 나타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연기가 나던 손을 손바닥에서는 차가운 얼음이 나타나면서 동 석한 사람들은 탄성을 이끌어 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2편의 영상은 합쳐 200만뷰를 기록했으며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선을 강탈 당했다!", "참이슬에 진짜 이슬이 있었네",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다", "술자리에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참이슬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변하는데 내가 취한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관계자는 "대한민국 No.1 소주 참이슬을 평소에 사랑해주고 이를 활용한 재미있는 마술을 선보여준 마술사 이은결씨에게 감사하다.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주로 앞으로도 이은결씨의 마술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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