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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에브도' 난민 꼬마 조롱 만평
또 다른 만평을 보면 예수로 보이는 남성이 '기독교인은 물 위를 걷는다'고 말하고 옆에는 물에 처박힌 아이가 '무슬림 아이들은 가라앉는다'고 말하고 있는 모습이다.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이 공개되자 트위터 등 많은 네티즌들은 "비인간적이다", "사악하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샤를리 에브도'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나체로 묘사하는 등 도발적인 만평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무함마드 만평에 분노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이 회사 사무실에서 총기를 난사해 편집장 등 12명이 숨졌지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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